룸살롱 roomsalon 뜻
룸살롱 이라는 말은 프랑스의 고급 문화가 들어와서 변화하게 된 것이 시초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룸은 방(房)을 의미하는 영어 ‘룸(Room)’과 객실이나 내부에 열리는 사교모임을 뜻하는 프랑스어 ‘살롱(Salon)’이 합쳐 만들어진 조어로 별도의 객실을 차려놓고 술을 파는 유흥주점을 가리킵니다.
hostess bar, room salon 라고도 불리며 칸막이가 있는 방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된 술집을 의미합니다. 프라이빗한 조용한 구조의 룸 안에서 비싼 술을 마시고 주로 여성 접대부들이 손님 접대를 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지역마다 유흥업소가 많습니다. 그만큼 많이 알려져있고, 퍼져있다는 뜻이겠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마련되 있는 고급 룸살롱 또한 유명합니다.
정치인이나 재벌가 등 최고급 손님만 회원제로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는 받지 않는, 가격대가 천만원대 이상의 고가의 고급술집 입니다.
유럽에서의 귀족 부인들이 응접실을 개방해서 지인들과 함께 문학과 예술, 학문 등을 논하던 자리에 비롯된 살롱은 17세기 프랑스에서 일정한 형식을 갖춘 문학을 확립했고 문인들과 함께 미술가들도 작품을 공개하고 감상하던 풍습에서 정기미술전람회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손님들을 초청해 모임을 열다보니 술과 음식 등 접대가 생기게 되었고 모임이 다소 음주가무의 자리로 바뀌게 되며 유흥주점의 형태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공식사이트
룸살롱 접대형식
룸살롱 접대형식
강남룸살롱 오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대다수는 접대나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해주십니다. 외국바이어 또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떻게 접대자리가 형성 되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부터 생겨나 6·25동안 이후 주로 미군들을 상대로 술이나 다과를 팔던 살롱이 내국인들에게도 인기를 끌어 지난 60∼70년대 주로 맥주를 파는 술집으로 번창하였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처음생겨난 요정(料亭)은 고급 음식점을 일컫는 말로 과거 ‘요릿집’이라고 부르던 곳입니다. 요정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의 ‘료테이'(りょうてい)라는 요릿집(요정)이 바다를 건너와 자리 잡은 식품접객업소라고 불렸습니다. 1950년대 말 서울의 북악산에 ‘요정 3각’이라 불리는 3대 요정이 유명했다. 청운각, 대원각, 삼청각입니다.
일본의 료테이는 손님을 귀한 요리로 접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당시 요정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접대를 받으며 음식을 먹고, 잠자리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1907년 조선시대에 이어져 온 관기 제도가 폐지되면서 정리해고된 기생들이 관청에서 풀려 나와 요릿집에서 일했습니다. 기생 조합인 ‘권번'(券番)이 있어 요정이 연락하면 필요한 기생을 보내 흥을 돋우게 하는 형태였고 이후 요릿집에 전속계약으로 소속되어 일하는 기생들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1970년 대 들어서 국가부채가 늘고 무역적자가 커지자 짧은 기간에 많은 외화를 벌 수 있는 방법으로 기생관광을 전면에 내세웠다. 무엇보다 현금 회전이 좋고 영업 성격이 은밀한 만큼 비자금으로의 전환과 비축이 쉬웠기 때문입니다. -쩜오시스템
강남 룸싸롱 요정집 이후 생겨나게 된 유흥
강남 룸싸롱 요정집 이후 생겨나게 된 유흥
그렇기 때문에 관광진흥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국제관광협회에 ‘요정과’가 설치되었습니다. 관광협회 요정과는 관광기생들에게 증명서를 발부해 호텔 출입을 자유롭게 하고 통행금지령의 저촉을 받지 않도록 했다. 사실 상의 24시간 성매매 허가증을 공기관이 발행한 것입니다.
1970년대 후반 들어서 기생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 1백만 명 돌파가 이뤄졌고 관광요정들이 성업을 이뤘다. 이 요정들은 1980년대로 넘어와서는 내국인들까지 영업에 끌어들여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가격안내
강남 룸싸롱 호스티스가 생겼다
강남 룸싸롱 호스티스가 생겼다
박정희 정권 시절 관광요정이 10개로 시작했는데 최전성기에는 200여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 때가 바로 ‘호스티스'(hostess) 전성기이기도 하다. 이른바 영자의 전성시대. 오죽하면 서점가에는 호스티스 관련 책들이 즐비하고 영화도 호스티스 영화에 관객이 몰려들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기생관광의 성장이 이후 룸살롱, 룸싸롱 즉 단란주점과 같은 술과 성접대를 연계시킨 유흥산업의 대규모 확산을 가져 왔고 전국 도시·농촌 가릴 것 없이 번져가며 10대 어린 소녀들을 서비스걸(service girl)로 끌어들였습니다.
룸살롱이 부적절한 ‘은밀한 접대’라는 사업부문을 떼어가자 룸살롱에 밀린 관광요정은 결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정식집으로 바뀌었습니다. (=결국 음식점이 이름을 변경.)
이런 형태는 오늘날에도 비슷하다. ‘보도방’이 있어 접대여성들을 룸싸롱에 공급하는 인력송출 영업을 맡거나 룸사롱에 전속되어 있거나 합니다. -주소 안내
강남 룸싸롱 마담이 생기다
강남 룸싸롱 마담이 생기다
박정희 정권 시절 관광요정이 10개로 시작했는데 최전성기에는 200여개에 이르렀으며
중동 특수가 한창이던 70년대 후반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호스티스 생활을 거쳐 정·관계나 재계의 단골을 확보한 마담이 생기게 되었고 그 밑에 현역 호스티스들이 있습니다.．손님 시중을 들고 식·음료를 나르는 웨이터,어느 정도 취기가 돌면 흥을 돋워줄 악사와 대리 운전기사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고급 룸살롱을 흔히 ‘텐프로’라 부른다. 어원이 뭔지는 불확실하다. 술집에 돈을 댄 물주는 따로 있고 매니저 노릇하는 마담이 있어 매출의 10%를 떼어간다고 해서 텐프로라는 설이 있습니다.
룸살롱 중 상위 10% 안에 드는 고급 룸살롱이라 해서 텐프로라는 설도 있다. 텐프로 중에서도 상위 10% 안에 들면 텐프로 오브 텐프로, 줄여서 ‘일프로’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쩜오알바구인
일반화되고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제는 어디에서나 지방이나 중국, 북한에서도 쉽게 볼수있게 됩니다.
처음에 출입하는 고객들은 회사 접대비로 쓰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오늘날 와서는 대중화가 되어 많은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여성분들도 올 수 있게 시스템이 변경되었으며, 누구나 찾고 오실 수 있는 강남 가라오케, 퍼블릭 등 입니다. 또한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고객층을 위해 셔츠룸, 레깅스룸 같이 란제리로 인사시스템이 있는 것을 도입하거나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강남유흥 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저에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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